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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초 개념 11

20%이상 하락하는 과거 베어마켓 사례로 하락장 대비하기

22년 연일 주식시장이 폭락하는 가운데 시장의 불확실성은 어느하나 해소되고 있는 것이 없습니다. 현재 주가에 악영향을 주는 요소는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2022/05/10 기준) 1. 금리인상 및 양적긴축(QT) 2.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장기화 3. 상하이 봉쇄 위 3가지 악재는 시장의 기대감보다 더 장기화되고 골치 아프게 작용하고 있죠. 어느 하나의 악재만 존재해도 시장에 악영향을 미치는 데, 3가지가 한번에 몰려있으니 언제 해소될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시장의 불안감은 개미들에게 대폭락이라는 조정장을 맞닿게 하고 있습니다. 개별종목은 -50% 반토막이 비일비재하고 S&P500, 나스닥은 10~30%가량 하락했습니다. 베어마켓(Bear Market)이란? 주식시장에서 주식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

주식시장에서 액면분할(주식분할)이란?

최근 28일 테슬라가 2년만에 두번째 주식 분할을 발표하면서 주가에 긍정적으로 적용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서 연례 주주총회를 통해서 주식 분할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론머스큰 트위터를 통해 이 소식을 전한 여파로 주가가 무섭게 반등하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이번이 두번째 주식분할인데, 첫번째는 2020년 8월에 기존 1주를 5개로 분할 했었습니다. 그 해 주가가 743%가 상승하면서 분할은 주가 상승의 원동력이라고 적용됐습니다. 주식분할은 무엇인가? 주식분할은 말 그대로 1주의 주식을 몇개로 등분하는 것입니다. 전체 시가총액은 동일하지만 1주를 몇개로 나누기 때문에, 1주당 가격이 낮아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식을 5개로 분할하면 주식의 가격은 ..

장단기 금리차로 경기 침체를 미리 대비하자 (10년물 국채금리, 2년물 국채금리)

2022년에 들어서며 유가 상승과 전쟁 불안정성, 금리 인상으로 주식시장에 불안감이 영향을 미쳐 하락장을 맞이하다, 최근들어 반가운 반등장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세계 경제 시장의 불안감이 해소됨에 따라 급격하게 반등하고 있는데, 이 반등장이 언제 하락될지 걱정이 되게 됩니다. 하지만, 불안하다고 상승장에 미리빼서 고점을 놓칠수도 없는 노릇이고, 포트폴리오의 비율 변화를 주는 정도 선에서 미리 대비하기 위한 참조자료를 서술해 보겠습니다. 장단기 금리차란? 일반적으로 10년물 국채금리(장기금리)와 2년물 국채금리(단기금리)의 차이를 일컫습니다. 10년물 국채금리(장기 금리)는 미국의 장기 경기 전망으로 볼 수 있습니다. 연준이 금리 인상안을 발표하는 등의 통화정책에 반영되지 않으며, 금융시장의 기대감에 의해..

주식 원금 손실을 복구하려면 얼마나 올라야 할까? (손실 최소화, 주식 복리효과, 72의 법칙)

주식은 변동성에 따라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면서 투자 금액을 벌기도 하고 잃기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주식 투자를 처음 시작하게 되면 흔하게 착각할 수 있는 지점이 있습니다. 나의 원금 손실을 본절 회수하려면 얼마나 올라야할지 서술해 보겠습니다. 과거 학생 때 시험을 본 후 채점을 할 때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앞으로 계속 만점 받으면 평균이 00이 될꺼야"라는 생각을 초등학생 때 헷던 것같습니다. 이런 생각을 세월이 지나서 주식 시장에서 비슷하게 하게 됩니다. 아래 예시를 확인하여 어떤 사람이 가장 돈을 잘 버는지에 생각을 해보겠습니다. 예시) 1년 2년 3년 4년 투자자 A 10 % 10 % 10 % -20 % 투자자 B 20 % 20 % 20 % -40 % 원금 1년 2년 3년 4년 투자자 A ..

양적완화, 양적긴축이란? 알고 주식 투자하기 (feat. 테이퍼링)

최근 시장의 불안정성이 강화되면서, 인플레이션이 심화되어 물가는 치솟고 있습니다. 최근 인플레이션을 금리인상만으로 잡을 수 없어서 양적긴축도 강행한다는 기사가 발표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양적긴축은 양적완화의 반댓말? 그럼 양적완화는 어떤의미일지 주식시장에서 어떤 영향을 일으키는 말인지 서술해보겠습니다. ▶ 양적완화란? 양적완화는 Quantitative Easing의 약자로 QE라고 합니다. 중앙은행에서 돈을 찍어내서 시중의 돈의 유통량을 확대하는 뜻입니다. 한국말로 다시 표현하면 현금발행강화 정도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경제 상황에 따라서 금리 조절을 해서 경기를 활성화 하거나, 물가 상승을 막는 전통적인 통화정책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비전통적 통화정책으로 경기를 조절하기도 합니다. 전통적 통화정책..

"공포에 투자"하는 VIX (변동성 지수) 알고 투자하기

최근 미국 주식시장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의 장기화로 하락장 국면에 들어섰습니다. 언제까지 하락할지, 언제 반등할지는 아무나 알수 없죠. 조금이라도 참조하여 매수, 매도 타이밍의 기준을 잡고자, 참고할만한 지수를 서술해보려고 합니다. 변동성 지수(VIX)란? Volatility index의 약자로 시카고옵션거래소에 상장된 S&P500 지수 옵션과 반대로 움직이는 특징이 있습니다. 향후 30일간 변동성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나타내는 지수입니다. 경제 위기, 코로나19 사태에 VIX 지수가 치솟아 주식시장에서 팔 사람들은 모두 팔아 치우게 되는데, 일컬어 '공포지수'라고 불립니다. VIX지수는 주식시장과 역방향으로 움직이는 특징이 있어서, 지수가 높아지면 변동성이 클것이라고 예측이 되고 투자자들의 불안한 ..

경기순환(경기변동)이란? : Business Cyle(비지니스 사이클_피델리티)

주식 공부를 하면서 알고하는 주식 투자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접하게 된 피델리티 비지니스 사이클에 대해서 서술해 보려고 합니다. ▶경기 순환 과정 경기는 항상은 같은 상환, 같은 모습으로 있지 않고 순환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은 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 2008년 금융위기, 1997년 IMF가 있었습니다. 경기는 호황(확장)기>후퇴기>침체기>회복기로 4단계에서 걸쳐서 순환합니다. 일반적으로 주식은 침체기에 떨어지게 되고, 회복기, 호황기에 걸쳐서 다시 회복을 하게 됩니다. 호황기 특징 : 소비가 늘어나고 고용이 늘어나고 투자도 늘어납니다. 주식, 부동산 원자재에 투자가 활성화 되어 물가도 상승합니다. 후퇴기 특징 : 상승곡선을 이루다가 경기 정점을 찍고 내려가기 시작합니다. 금리가..

경제 기초 개념 : ETF 투자를 할 때 괴리율과 NAV란?

투자를 하기 전에 기초적인 개념을 알고 투자를 해야 올바르다고 봅니다. 원하는 종목을 매매 하려고 할 때 항상 종목상세를 눌러서 현재의 괴리율과 NAV를 체크하는 습관을 기르는게 좋습니다. ▶ NAV란? NAV는 순자산 가치, Net Asset Value 약자로 해당 ETF가 어떤 가치 평가를 받고 있는 지, 실제 가치를 비교하여 합리적인 매수, 매도를 할 수 있는 지표가 됩니다. 이런 점을 미루어보아 주식에서 EPS, PER, PBR 개념과 비슷하게 생각하면 됩니다. 비슷한 개념으로 투자의 판단 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항상 말씀드리자면, ETF는 개별 종목들을 하나로 뭉쳐서 장바구니 처럼 만든 펀드 상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전성에서 주식보다 장점을 가지고 있죠. 순자산 : 해당 ETF가 가지고 ..

기초개념 : 주식 시장에서 PER란?

기업의 PER를 확인하는 이유? PER의 기본 개념 주가수익비율(PER)은 주가가 그 회사 1주당 수익의 몇 배가 되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주가를 1주당 순이익(EPS: 당기순이익을 주식수로 나눈 값)으로 나눈 것이다. 즉, 어떤 기업의 주식가격이 10,000원이라고 하고 1주당 수익이 1000원이라면, PER은 10이 된다. PER(Price Earning Ratio) = 주가 / 1주당 당기순이익(납세후) = 주가 / EPS 증권 시장에서 특정 기업의 순이익 1원을 평가하는 수치다. 이를 바탕으로 투자자들은 주식의 상대적 가치를 판단하고 투자를 해야한다. 특정 기업의 순이익(분모)이 주식가격(분자)보다 크다면 PER이 낮게 나타나므로 주가가 저평가 되어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반대로 PER가..

기초개념 : 금융시장에서 선물에 대한 이해

안녕하세요. 선물은 주식과 다릅니다. 선물은 '어떤 상품을 특정 일자에 특정 가격으로 미리 매매하는 계약"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예를들어서, 질문자님께서 사용하던 휴대폰을 70만원에 판매하려고 합니다. 그 때, 친구가 오더니 "휴대폰 팔려고? 그 휴대폰 나한테 팔아라." ​ 라고 한 뒤, 거래를 한다면 주식과 매매과정이 같지요? 돈을 주고 주식을 사듯 돈을 주고 휴대폰을 사는거니까요. ​ 헌데 친구가 이렇게 얘기합니다. "휴대폰 팔려고? 그 휴대폰 나한테 팔아라. 근데 내가 월급이 1달 뒤에 들어와... 1달 뒤까지 기다렸다가 나한테 팔아주면 안돼?" ​ 이 경우에는 선물과 같습니다. 선물 = 어떤 상품을 특정 일자에 특정 가격으로 미리 매매하는 계약 = 휴대폰을 1달 뒤에 70만원으로 미리 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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