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FOMC 회의에서 미국의 금리인상안을 발표하면서 주식시장이 크게 변동하고 있습니다. 혹자는 불안정성이 해결됐다하며, 또 다른 누군가는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 어느하나 해결된것 없기 때문에 폭락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이런 불안정성이 높은 가운데, 금리가 인상되면 하락하는 기술주와 반대로 금리인상에 비례로 변동하는 금융주에 대해서 서술해 보겠습니다.
금융 ETF로 몇개를 서술해보자면, 유명 상장사인 SPDR의 XLF와 iShares의 IYF를 서술해보겠습니다. 두 상장사는 기술 성장주인 SPY와 IVV를 상장하여, 안전성 측면에서 보증이 되어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금융주ETF란?
미국에 대형 은행사, 금융사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는 ETF로 워렌버핏의 투자회사인 버크셔해서웨이가 있습니다. 금융주는 금리 상승에 따라서 금융회사들의 수익성이 강화되어 수혜를 받는 특징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론은 그렇지만, 예대마진이 안남으면 하락하기도 하기때문에 투자자들을 괴롭히기도 합니다.
▶ 지난 3년간 금융ETF(XLF, IYF vs 기술주) 상승률
파란색 XLF (금융ETF)
초록색 IYF (금융 ETF)
노란색 SPY (기술 ETF)
위 그래프는 3년간 금융 ETF가 어떻게 성장했는지 보여주는 그래프입니다. 기술 성장주인 SPY와 비교하는게 우리에게 와닿기 때문에 비교해봤습니다.
사실, 기술ETF가 코로나 19 이후에 전례없는 양적완화 정책으로 인해 자산 유동성이 높아지면서 수익률이 크게 상승한 현상이라 높아보일 뿐이지, 금융 ETF도 꾸준하게 성장을 했습니다.
XLF와 IYF는 동일한 경향으로 상승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 때 제로금리로 크게 하락을 했었고, 그 이후로 꾸준하게 복구했습니다.
XLF와 IYF의 종목 비중을 살펴보면, 상위 10개 기업의 비중만 다르고 대부분 비슷한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XLF는 상위 10개 기업이 53.33프로의 비중으로 우량주 비중이 높고 IYF는 상위 10개 기업이 43.33프로로 전반적인 금융기업에 투자를 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XLF는 69개, IYF 141개로 보유종목을 보면 한번 더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두 ETF는 배당금이 1.%대로 이루어져 있고 배당주기는 분기별로 지급합니다.
| XLF | IYF | |
| 자산규모 | $45.88B | $2.44B |
| 보유종목 | 69 | 141 |
| 수수료(%) | 0.1 | 0.42 |
| 배당률(%) | 1.73 | 1.22 |
| 배당 주기 | 분기 | 분기 |
▶ TOP3 주요 기업 정보
금융주 섹터의 TOP3 기업을 살펴보겠습니다.
1. 버크셔 해서웨이 (BRK.B)
버크셔 해서웨이는 워렌버핏의 투자 지주회사로 19세기 섬유회사로 시작하여 지금의 모습으로 변했습니다.
처음부터 워렌버핏이 설림한 회사는 아니라, 중간에 인수한 회사입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액면분할을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데, 버크셔 해서웨이A는 1주당 6억이 넘어가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투자를 같이갈 사람만 가겠다는 의지로 보입니다.
매년 매출액과 순이익이 증가함에 따라 주가도 우상향을 하고 있습니다.
2. JP 모건 (JPM)
제이피 모건은 뱅크 오브 아메리카와 함께 가장 오래된 은행 중 하나입니다. 투자, 금융서비스, 자산 관리를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 및 투자, 기업, 투자자, 금융 기관, 정부 및 지방 자치 단체에 투자 은행, 시장 조정, 프라임 중개, 재무 및 증권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이피 모건도 매년 매출액과 순이익이 증가하고 있으며, 2021년 순이익이 역대 최고치에 달했습니다.
3. 뱅크오브아메리카 (BAC)
뱅크 오브 아메리카도 가장 오래된 은행 중 하나입니다. 은행, 투자, 자산 관리 및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 최대 금융 기관 중 하나입니다. 워렌버핏의 버크셔 헤서웨이가 보유한 지분 중 애플에 이어 2위로 많이 보유하고 있는 금융주입니다.
최근 금리인상이 수혜로 다가올 것으로 예상이 되고, 꾸준하게 매출과 영업이익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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