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종목, 기업 정보

침체기 경기 방어주 [필수 소비재] ETF 알고 투자하기 (XLP)

주식하는 조대리 2022. 3. 16.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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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 하락이 반복되면서 세계증시가 휘청휘청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불확실성이 강한 시기엔 추가 매입에 많은 고민을 해야합니다. 최근 러시아 농업부부가 곡물 수출을 제한한다고 하며 우크라이나도 파종시기를 놓쳐서 곡물수출을 제한해서 국제 밀가격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과 같이, 특정 자재에서 가격이 치솟는 상황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런 불안정한 상황에서 필수소비재 ETF를 찾아서 서술하겠습니다.

 

필수소비재란?

경기의 흐름을 타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가장 밀접한 일생활에 필요한 소비재, 물건

 

미국 필수소비재의 XLP는 SPDR 상장사에서 운용하고 있습니다. SPDR은 유명한 기술주인 SPY ETF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로 미국 최대 상장사입니다.  

 

이렇게 일상생활에 필수로 필요한 제품을 취급하는 필수소비재 섹터는 경기 방어주로 뽑히고 있으며, 

실적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런 필수소비재는 배당을 많이 주는 섹터이기 때문에 

배당금과 수익률을 방어하는 용도로 선택을 할만합니다.

 

 

▶ 지난 3년간 XLP 성장률

파란색 XLP

초록색 SPY

 

최근 3년간 XLP의 성장률을 위 그래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SPY와 비교했을 때 상승폭은 작지만 최근 유가상승으로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수익률 31%까지 차이 나던 두 섹터가 20%까지 간극이 줄었습니다. 

위 그래프를 미루어 보아 경기 하락세 시기에는 필수 소비재인 XLP가 상대적으로 SPY보다 덜 하락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XLP의 포트폴리오를 확인해보겠습니다. P&G, 코스트코, 코카콜라, 월마트 등 일상생활 속에서 손 쉽게 접할 수 있는 대표 기업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상위 10 기업의 비율이 71.44%로 우량주 위주의 ETF로 구성되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급격한 인플레이션을 넘어 스태그플레이션이 우려되는 가운데 높은 배당률을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XLP
자산규모 $189.19B
보유종목 33
수수료% 0.12
배당률(%) 2.38
배당 주기 3,6,9,12월

필수소비재 ETF인 XLP는1998년에 상장되어 20년이 넘도록 유지되온 ETF입니다. 자산 규모는 18조 원 이상으로 거대 규모입니다. 배당주기는 분기 배당으로 3,6,9,12월에 배당을 지급하는 하는 ETF입니다.

 

▶ TOP3 주요 기업 정보

필수 소비재 섹터의 대표 기업을 알아보겠습니다.

 

1. P&G (PG)

 

프록터 앤 갬블은 1837년 설립으로 대표적인 비누, 세제 기타 가정용품에 들어가는 최대 생활요품 기업입니다.

 

팸퍼스 기저귀, 다우니 섬유유연제, 페브리즈, 질레트 면도기, 오랄비 구강케어, SK-II 화장품 등 유명한 가정용품들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가장 큰 매출을 차지하는 비중은 세제, 섬유유연제 등입니다.

 

2. 코스트코 (C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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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는 미국, 캐나다, 영국, 일본 등 750개 이상의 창고를 운용하고 있는 세계 최대 판매 도매 창고회사입니다.

 

코스트코는 도매 창고 소매 비지니스 모델로 전자제품, 식표품, 약, 타이어, 여행, 서비스를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전세계의 두번째로 큰 규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3. 코카콜라 (KO)

세번째 비중인 코카콜라는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식요름 회사로 워렌버핏이 포트폴리오 비중 상위에 드는 기업입니다. 코카콜라는 전세계 북한을 제외한 국가에 음료를 판매하고 있고 500가지가 넘는 음료 브랜드를 취급하고 있습니다.

코카콜라, 스프라이트, 환타, 미닛메이드, 파워에이드 등 콜라 이외에도 우리가 접하는 많은 음료가 코카콜라 회사의 브랜드입니다.

높은 배당으로도 유명해서 배당주로도 선호되는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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